국민의힘윤상현 의원은 답하라
국정조사는 의혹을 덮는 자리가 아니라 밝히는 자리다.
그런데 왜 국조특위 위원장이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스스로 결론부터 내리는가.
아래 4가지 질문의 취지를 확인한 뒤, 동의하시는 시민께서는 성명·휴대폰번호·직접 서명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정조사는 결론을 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사실을 끝까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시민들이 제기한 의문을 먼저 ‘선동’이나 ‘비약’으로 규정하기보다, 자료와 증언을 통해 확인하고 그 결과를 국민 앞에 설명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네 가지 질문에 답해 주십시오.
1왜 “당일투표 수개표” 요구를 비웃듯 되물었는가?
어렵게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청년에게, 올림픽공원 시민들이 외친 “당일투표 수개표” 요구를 두고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 됩니까?”라고 되물은 이유를 밝혀라. 윤상현 의원에게 묻는다. 정말 먼저 따져야 할 것이 전국에 투표소가 몇 개인가 하는 문제였는가? 수많은 국민이 왜 기존의 개표·검증 방식조차 믿지 못하고, 급기야 “당일투표 수개표”까지 요구하게 되었는지, 그 불신이 어디에서 시작됐고 왜 여기까지 커졌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국정조사의 역할 아닌가.
2왜 조사 대상 기관의 논리로 국민의 의혹을 반박하는가?
국조특위는 선관위의 변호인단이 아니다. 선관위의 해명을 대신하고 국민의 의혹을 반박하라고 만든 자리도 아니다. 그런데 왜 윤상현 의원의 발언은 국민을 대신해 묻기보다 자꾸 선관위를 대신해 답하는 것처럼 들리는가. 윤상현 의원은 국조위원장인가, 선관위 대변인인가.
3왜 조사가 진행 중인데 “논리적 비약”, “선동”이라고 먼저 규정하는가?
투표율 입력, 득표수 사후 수정, 전산·통계 처리 과정 등 확인해야 할 사안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위원장이 할 일은 하나다. 자료를 받고, 관계자를 부르고, 경위를 밝히는 것. 그런데 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문제 제기 자체를 “논리적 비약”과 “선동”으로 몰아가는가. 조사 전에 결론을 정한 것인가.
4왜 같은 당 지도부와 동료 의원의 진상규명 노력까지 깎아내리는가?
장동혁 대표, 주진우 의원, 김은혜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자료를 파고드는 상황에서 왜 국조특위 위원장이 그 움직임을 무력화하는 발언을 반복하는가. 국민은 묻는다. 누구 편에서 국정조사를 하고 있는가.
먼저 조사하고, 먼저 국민의 질문에 답해 주십시오.
윤상현 의원에게 요구한다. 국민의 의혹을 “선동”이라 부르기 전에 먼저 조사하라. 선관위의 논리를 대신 설명하기 전에 먼저 국민의 질문에 답하라. 국정조사의 문을 좁히지 말고 끝까지 열어라. 그리고 그것이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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